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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꼴찌에서 최고로,,,,
풍기고등학교 시절 나의 학교 성적은 맨 뒤쪽에서 “넘버 원” 이었다.
생활기록부(성적증명서)를 보면, 나는 분명히 “권”가 인데, 체육만 “수”고
나머지는 거의 다 “양가양가”였으며 선생님의 동정 점수를 받은 덕분에 가뭄
에 콩 나듯이 ‘미’도 하나씩 섞여 나올 정도였다.
한마디로 말하면 전교에서 ‘꼴찌’다.
꼴찌였던 내가....싸움꾼이던 내가....아버지 유언에 따라서 공부를 시작하였다.
내 이름 석자를 갱신히 쓰는정도의 내가...공부를 하기란 여간 힘든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유언으로.... 내 아버지가 돌아가시기전 나에게 소망하던….
나는 이를 악물고....‘이제부터는 싸움은 절대로 하지 않겠다.
아버지 유언대로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공부를 시작했다.
싸움꾼 권오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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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유언대로 전교 꼴찌에서 공부하여 상위권으로 올라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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