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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부귀영화를 다 갖고 세상의 모든 명예를 다 가지면 뭘 하겠나?
하나님이 오늘 밤에 나를 데려가시면 그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된 일 아닌가?
그래서 나는 생각했다. 넉넉한 마음의 부자가 되기로….
삼성의 이별철회장님이나 현대의 정주영회장님 같은 큰 부자는 하늘이 낳았지
만...하루하루 벌어서 남들에게 돈 빌리러 가지 않고 사는 것...작은 부자는 그저
근면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큰 부자가 되고 싶었다.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자를 도와주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다.
마음도 부자, 물질도 부자....그래서 ‘나는 부를 이루는 사람이다.’
‘나는 불우한 사람을 돕는 사람이다.’
이유는....
내 일생 동안 가족과 이웃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감사해서 내가 그들로부터 받은
것을 나눠주고 싶다. 그래서 나는 지난날들 동안 고아원, 양로원 지체부자유자들
을 도왔다. 성경에서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을 스스로 지
키려 노력했다. 나는 단 한번도 이권과 수익이 있는 곳에 내 가족을 내 세우지 않
았다. 그리고 다음세대에 모든 것을 돌려주려 했다. 그래서 나는 학연, 지연, 혈
연 관계 없는 사람들을 내가 만든 기업의 대표이사에 앉혔다.
그리고 ‘나는 미래를 준비해주는 사람이다.’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미래를 어떻
게 준비하여 줄 것인가?? 오늘도 고민한다.
내가 바라는 것은 우리 국민 모두가 오성정신으로 똘똘 뭉쳐서 나와 내 가족 그
리고 더 나가서 이웃과 세계시민을 사랑하며 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
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일생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남은 인생 오성정신을 전하다
가 생을 마칠 것이다.
권오석 아니 권오성하면 떠오는 것이 오성정신이길 바란다.
오성정신은 꿈을 가지고 한길로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달리다 보면 부를 이룰 것
이고, 그 부를 불쌍한 사람들에게 나누다 보면 생을 마칠 것이란 생각에서 오성
정신을 만들었고 이것을 시대정신, 국민정신으로 반영하려고 대통령, 비서실장
들을 모시고 오성정신 선포식을 가져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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