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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은 내 주도 하에 이 일을 할 수 있었고, 이것으로 나는 노숙자, 부랑인을

                돕는 일을, 수천 명을 돕고 수많은 수만 명을 돕는 일을 200명의 별정 직원을 채

                용해서 일을 마칠 수 있었다.
                이것이 내가 사회를 위해서 했던 최초의 보람 있는 일이었다.

                그 일을 하면서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라보게 됐고,

                이 일을 해결할 방법을 찾게 되었다.
                그래서 만든 회사가 지오비(GOB)란 회사였다.


                이 지오비(GOB)를 통해서 이제 무너져가는 사람들이 다시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끌어왔던 것이다.

                이것이 단체와 이런 것들이 교감을 이루게끔, 단체와 비즈니스, 단체와 또 교집합
                을 만들어내는, 이익의 교집합을 찾아내는 그런 단초가 되어,,,

                훗날 지오비(GOB) 하면 최저가, 또 재구매, 그리고 적립, 그리고 회원, 소비자의

                가치, 이 네 개를 창조하게 되었다.
                그리고 세계 백과사전에 하이브리드 카드(Hybrid Card)라고 하는 것을 만들게

                된 계기가 된 것이며, 협동조합, 프로슈머, STO를 만들게 된 것이다.


                단체 생활 하면, 나에게는 개인 생활은 익숙하지 않지만 단체 생활은 너무 편하다.


                그래서 한국체육지도자총연합회를 위해서 30년이라고 하는 세월을 살아오다 보

                니, 그런 봉사 활동 실적이 인정되어 정부를 이해시키게 되었다.

                그것은 또 ‘올림픽을 치르고 월드컵을 치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국민들

                이 스포츠를 하게 해야 된다’고 하는 것을 나라를 이해시키는데 모든 열정을 걸

                게 하였다.


                건민 육성.
                국민이 건강한 것이 중요한 것이지, 선수 메달 하나 더 따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는 것을 강조했다.

                메달 하나를 따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운동 선수들이 수업을 전폐하고 한 나머지,
                몇몇 사람들이야 성공해서 메달도 따고 살아갈 수 있지만,

                좋은 시절 운동으로 살다가 아무것도 배운 것 없이 나와서 깡패가 되고, 조직 폭

                력배가 되는 이런 악순환을 겪는 것을 보았다.

                나는 정부를 설득하기 시작했고 그것을 이해시켜서,
     QR
                전국의 스포츠 센터가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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