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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본의 아니게 교주(敎主)란 누명(?)도 썼다.
지금도 생각해 보면 너무너무 신났던 것은 내가 개발한 시스템이 드디어
운영에 성공해서 진짜 돈이 은행 CMS로 주주들 통장으로 직접 들어오기
시작하는 게 아닌가. 나는 너무너무 신났고, 뛸 듯이 기뻤다.
이 날의 기쁨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나는 지오비(GOB)인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만 있다면 내 한 목숨은 아깝
지 않다.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이제 됐다.
고속도로를 2년 동안 만들고 톨게이트까지 이제는 만들어진 것이다.
거기다가 직총 200개 단체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성공은 따 놓은 당
상이었다.
끊임없는 봉사
“ 봉사란 대가성 없이 하는 사랑의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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