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5 - BOOK01_ESSAY

애덤 스미스 하면 세계적인 경제학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면 애덤 스미스와 한국의 권오석(성)의 차이를 한 번 비교해 보겠다.

애덤 스미스와 권오석(성)을 한 번 비교해 보고자 한다.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
(國富論)을 주장했고, 권오석(성)은 개부론(個富論)을 주장했다.

전자는 국가의 부자론을, 후자는 개인의 부자론을 얘기하는 거다.
그러면서 경력을 보면 애덤 스미스는 철학 박사였고 권오석(성)은 신학 박사였

다. 직업은 양쪽이 다 교수면서 쌍방이 경제학을 단 한 번도 배운 적이 없다.

그리고 그들의 주장을 보면 전자는 노동을 주장하고 있고, 후자는 소비를 주장하

고 있다.

핵심 키워드(Keyword)를 보면 애덤 스미스는 ‘보이지 않는 손’.

시장에는 생산자와 판매자의 보이지 않는 가격에 대한 결정권이 있다고 하는 것
이다. 가격 결정권이 어느 특정 변수에 의해 이뤄지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어느 강한 것이 약한 것을 잡아먹는다고 해서, 그 강한 것을 죽여

서는 안 되는 것이 생태계다. 그래서 시장은 자연 발생적으로 일어나게 내버려

둬야지, 인위적으로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거다.

그런데 오늘날 대기업이다, 국가다 하는 이런 이유를 가지고 개입해서 인위적으

로 시장을 만들어 가기 때문에 결국은 고장이 나버린 거다.
이것이 애덤 스미스가 말하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생산자와 소비자의 보이

지 않는 손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권오석(성) 박사는‘공유와 나눔’을 핵심 키워드(Keyword)를 삼았다.

공동으로 영업하고 개인적으로 영업하고 이렇게 해서 생긴 이익을 고루고루 나
눌 수 있는 것.

즉 개인이 노력한 건 개인이 이익을 가져가고, 공동으로 영업하는 것, 개인이 초

과해서 얻은 이익을 나누어 가져가는것이다.

이것이 ‘공유와 나눔＇을 핵심 키워드(Keyword)오 시장 졍제를 살리고 고장
난 자본주의를 고칠수 있다고 본다.
QR

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