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 출신으로 스포츠 관련 사업과 함께 대학교수까지 올라간 권오석은 대부분의 운동선수들이 제대로 된 직업이 없이 뒷골목에서 방황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나머지, 이들이 올바른 지도자의 길을 걷게 하기 위한 일환으로 체육지도자총연합회를 만들어 체육인들을 관리하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