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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지도자론(論)이 필요하고, 국민 목표가 필요하다.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종교 분야에서 제대로 된 지도자가 나와야 대한민국이 산
다. 어떠한 분야든지 모두 지도자가 있어야 하는 것이고, 그 지도자는 지향하고자
하는 목표가 뚜렷해야 한다. 중국은 모택동, 등소평이라고 하는 걸출한 지도자가
있었으며, 미국은 조지 워싱턴, 영국은 엘리자베스 1세, 프랑스는 샤를 드골 등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훌륭한 지도자들이 많았는데, 어째서 우리나라의 지도자
들은 온통 전과자들만 가득한 것인가? 이제는 이 모든 악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뫼비우스의 띠처럼,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낳고, 피는 피를 부른다. ‘네 원수를
사랑하라’는 성경 말씀으로 돌아가자.
내 안의 지도자는 예수님이며, 내 목표는 예수님을 닮아가고자 하는 삶이다. 고난
은 내게 유익이며, 의를 위해 핍박을 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세계에서 자살률 1위, 이혼율 1위, 각종 부끄러운 사건들, 세계에서 가장 아이를
안 낳는 나라,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출산율이 소수점 단위로 추락한 나라. 대한민
국의 현실을 인구 통계 학자들이 말해주고 있다.
나는 종신토록 공과 사를 배웠으며, 사보다는 공에 모든 것을 걸었다.
공을 이루기 위해 사는 모두 버렸다. 그리고 이제 말한다.
“더 이상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이 무너지는 것을 보지 맙시다.”
세계에서 자살률이 가장 없는 나라, 이혼율이 없는 나라, 아이를 많이 낳고 싶고,
잘 기르고 싶은 나라, 꿈과 희망이 있고 행복이 있으며, 사랑이 충만한 대한민국
을,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
지도자들에게는 지도자론이 필요하고, 국민들에게는 목표가 필요하다.
우리 이제 누군가를 서로 죽이고, 상처 입히고, 복수하는 것을 중단하고, 서로 사
랑하고 용서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그 길만이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이제는 모든 무의미한 ‘피의 숙청’을 그만 두어야 한다. 그것이 내가 63년의
인생을 통해 배운 전부이다.
“나 만을 위한 공부는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어요. 지금 “우리가 공부 하는 것은 나
까지는 나를 위해 배우고 익 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히며 살았다면 앞으로 남은 남에게 베풀기 위해서 공부
인생은 남을 위해 베풀며 살 하는 것 입니다.
아보아요.”
QR
“우리 모두 공부합시다, 대한민국과 세계 평화를 위한 내일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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