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4 - 4권_기가(GiGa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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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자신의 신원이 지켜지게 되어 있다. 그런가 하면, 자기가 어떤 의견을
냈다가, 자신이 누군지를 밝히면 비난을 받을 수 있을 때, 자기가 이런 얘기를 했
더니 ‘그 내용 참 좋다, 괜찮다, 훌륭하다’ 이렇게 되고 났을 때, ‘아, 접니다’
라고 얘기할 수도 있고, 내가 또 어느 나라에 수출을 하려고 하는데, 오너가 ‘정
보를 주십시오’ 했는데, 정보를 줬더니, ‘정말 좋은 정보다, 도움이 됐다’ 해
서 후사를 하겠다 할 때, ‘접니다’ 하고 자기가 그 가상으로 되어 있는 것을 자
기가 그걸 눌러서, 실상으로 바꿔버리면 실제 자기가 누군지 알려지고, 또 자기가
거기에 대한 포상을 받게 되는, 이런 내용을 만들어 둔 것이다.
이게 바로 토크이다. 그래서 그때마다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달라져서 제공된 휘
발성 ID를 통해서, 그 사람이 누군지 모르게 사과하고, 또 본인의 의도에 의해서
‘실상’이냐 ‘가상’이냐를 마음 놓고 왔다 갔다 할 수 있게끔 해 줘서, 자유롭
게 자기 의사를 표시할 수 있게 해 줌으로 해서, 이런 문화를 만약에 어느 기업이
이 시스템을 쓰게 되면 토론의 장이 만들어지고, 서로가 마음 놓고 주어진 인원들
이 서로가 부끄럼 없이, 진실만을 내놓고 얘기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토론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특허를 토크에 대한 특허를 내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토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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