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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 生
인생은 각본 없는 드라마다.
내가 살아온 각본 없는 드라마 속에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세상의 어느 누구도 ‘너는 이렇게 살아라.’ ‘당신은 저렇게 살아라.’라고 할
수는 없지만, 어느 누군가의 삶을 보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수는 있다.
그것이 타산지석(他山之石 : 다른 산의 돌이란 뜻으로 다른 산에서 나는 거칠고
나쁜 돌이라도 숫돌로 쓰면 자기의 옥(玉)을 갈 수 있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하찮은 언행이나 잘못을 보고 자기 자신을 수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메이커(Maker:~만드는 사람, 조물주, 유명한 제작사나 제조 업체의 제품)
가 되고 싶었다.
공부하고 싶은 사람에게 공부하게 해주고, 정치하고 싶은 사람에게 정치하게 해
주고, 돈 벌고 싶은 사람에게 돈 벌게 해주고, ‘하나는 외로워 둘이 합니다,’라
는 말이 있듯이 외로운 사람들에게 친구를 만들어주고, 인생을 무의미하게 사는
사람들에게 문화적인 삶을 통해 행복을 맛보게 해주고, 인생이 너무 힘들어 어쩔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누군가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고 도와 주실 것이다.’라
고 하는 위로의 종교관을 갖게 해주고, 길 잃고 방황하고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들
에게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혀주는 촛불과 같은 삶을 살게 해주는 지도자가 되게
해주고 싶었고, ‘놀라지 말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라고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교회다운 교회를 하나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그것이 바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지도자, 양성소인 ‘정경사문종지양’이다.
내가 일생 동안 겪은 Essay, 단체 활동, Gob, Giga Korea, 깨달음/희망을 통해
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타산지석의 위로를 얻고, 삶의 의미를 느끼며,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나는 내 인생의 각본 없는 삶을 가슴이 느끼는 데로 그대로 써 내려간다.
그리고, 이 책은 3,584,000만 발매할 것이며, 이 책은 화가가 그린 그림처럼 권
오석이란 인간이 그린 인생 그림이다. 이 그림책은 3,584,000권만 만들어 그림
처럼 서로 사고 팔게 할 것이고, 화가가 그리는 그림만 그림이 아니라 권오석이란
QR 인간이 세상에 와서 살다 간 것을 한 폭의 그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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