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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이 흙에서 왔다가 흙으로 돌아가듯이,
우리도 우리를 만드신 창조주 하느님께 돌아가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나를 만드
신 창조주 하느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우리의 최종 목표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은 바로 하느님께서는 원하시는 그것이다.
인간들도 똑같다.
자기가 잘 살기 위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 종업원을 구해 일을 맡겼을 때....
그 종업원이 수익을 주인에게 안 바치고 ‘슬쩍’ 했다고 하자. 누가 그걸 좋아하
겠는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실 때는 주님께서 영광 받으시기 위해 창조하셨는
데,,,....,, 그 영광을 안 돌리면 가만 두겠는가?
그래서 나는 ‘인생은 남기는 것’이고….
그렇다면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위해서 남기는가?라는 질문에
즉시,‘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서다’ 라고 답한다.
이것이 곧 나의 인생철학이다.
우리 유행가에 ‘산다는 건 좋은 거죠. 수지맞는 장사 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 한 벌은 건졌 잖소’라는 노래 가사가 있듯이, 마음을 비우고 기쁘게 사는 게
좋은 것인데, 그것이 다들 잘 안되는 것 같다.
‘ 인 생 은 남 기 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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