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1 - 2권_단체(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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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겼 다니!!!
그런 줄도 모르고 없는 사람들은 그저 회장님 회장님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안 좋은 상황이 되니,
‘이 새끼 저 새끼’ 하더라….
그런 일을 당하고 나니까 두 번 다시 가난한 나라님도 구제 못한다고,
그런 일에 나서고 싶지도 않고, 하고 싶지도 않고, 할 엄두도 안 났다.
내 인생의 전반부가 지오비(GOB)라면
후반부는 기가코리아(GIGAKOREA)이고,
나머지는 다 봉사다!
그런데 전반부 지오비(GOB)사업을 협동조합의 형식으로 만들어서 가려고 했던
내 꿈은 당시 협동조합이란 법이 없다 보니 보호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2012년 내가 1992년에 출발해서 만들었던 협동조합이 법안으로 국회를
통과하여 많이 확산되었다.
가맹점도 협동조합, 생산자도 협동조합으로 놓고,
판매자들도 공유 이익이라고 하는 걸로 협동조합으로 만들고,
그래서 모두가 공동 생산, 공동 판매, 공동 수익 이런 형태의 것을 만들었다.
참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다!
그 당시 우리 시스템을 조금만 들여다보고 조금만 이해를 했으면,
충분히 선정 되었을 것이다.
검사가 나에게 묻는다,,,
“들어온 돈하고 나간 돈 사이에 들어온 돈이 150억인데 왜 210억까지 나갔고,
그럼 60억은 어디서 나왔냐?” 라고,,,
나는 이런 저런 이유로 철저히 매장당했다.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았고, 철저히 조사해 보려고 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내가 철저히 조사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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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세요. 그 60억이 어디서 나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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