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4 - 2권_단체(Group)
P. 134

부자는 아주 부자가 돼 버렸고, 없는 사람은 아주 가난해지는.

               그래서 이쪽은 이게 문제고, 저쪽은 저게 문제고,,,,

               이런 문제를 가지고 다보스 포럼이라고 하는 스위스의 마을에 세계의 각양
               각색의 분야에서 사람들이 모여서 회의를 했다.


               이곳에서 고장 난 자본주의가 나온 것인데 다보스 포럼에서 40개국의 세계적인

               국가 정상들과, 2,600개의 세계적인 대기업들이 모이고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

               여서 이구동성으로 이제 자본주의는 사망 신고를 해야 된다,
               더 이상 길이 없다!


               양극화 문제로 이제는 몸살을 앓고 있고, 이제는 이 문제를 뚫고 나갈 길이 없다.

               문제만 제시했지, 어떻게 돌파할 수 있다고 하는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

               내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 서초 포럼을 보면서 다보스 포럼의 축소판을 봤다.

               이 모임에서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가난한 사람들을 부자로 만들 수 있는가?’



               방법을 찾아냈다. 그것이 바로 ‘공유와 나눔 시스템을 창안’하게 된다.


               그 공유와 나눔 시스템이 뭐냐,,,,

               공유라고 하는 것은 협동 조합이나 단체 활동을 통해서 서로 힘을 모으는 것이고,
               그걸로 통해서 얻어진 유리한 점들을 가지고 각자가 자기의 나약함을 해결하고

               영업을 해서, 더 많은 이익을 가져가게 된다.

               이 때, 그 노력한 사람의 노력 정도에 맞게끔 이익을 제공해 주게 되면,
               그것이 개인이 노력하는 것보다 월등히 크다고 하는 것을 알았다.

               이렇게 나는 협동 조합이나 단체 활동을 지금까지 해오면서 이 단체에서 얻어지

               는 혜택들을 많이 보게 되었고, 단체의 힘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을 이끌

               어 가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많은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얘기한다.

               협동 조합을 만들 때는 이렇게 만드세요. 또 세계직능단체총연합회를 만들 때는

               이렇게 만드세요 하고 내가 만든 정관을 올리겠다.
               이렇게 만들어 오시는 분들 한테는 이런 혜택을 드리겠습니다 하는 얘기이다.
     QR




                                                     134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