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 - 2권_단체(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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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을 치르고, 월드컵을 치르고 나면 이제 스포츠 시설이 필요하게 되고,

        이 스포츠 시설이 지어지고 나면,

        그것을 활용해서 전 국민들을 건강하게 만들어야 된다고 하는 것,,,,,,’
        이것을 중심으로 이해시키고, 그리고 스포츠센터를 짓게 하고,

        그리고 그것을 위탁 받는 일에 최선을 다해서 43개의 스포츠 센터를 위탁 받았다.


        그리고 그것으로 나는 전 국민을 건강하게 만드는 일을 하면서,
        한국체육지도자총연합회를 이끌어 왔고,

        그런 실적, 그것을 가지고 이제 미래로 나왔다.

        그것이 한국체육지도자총연합회에 바친 30년의 피와 땀과 눈물이었다.


        그러나 내게 돌아온 것은 아무것도 없다. 어떤 상도 어떤 칭찬도 없다.
        비난과 욕설과, 내 젊음의 30년은 그렇게 저물어 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 단체를 이끌어가면서 생각을 했다.

        대한민국이 너무나 많은, 자원이 많다는 것을 한국은 남들이 얘기하는
        자원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한국은 문화 자원이 있고, 지적 재산이란 천연 자원이 있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라고 하는 사계절이 있고,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지형적인 장점과 자원

        이 있고, 그리고 월드컵과 올림픽을 치렀다고 하는 스포츠 강국에 대한 자원이 있
        고, 그리고 이런 행사를 치르면서 지어졌던 이 스포츠 시설을,,,,

        올림픽과 월드컵은 매 4년마다 치뤄진다.

        4년 만에 한 번씩, 일주일, 또는 15일, 또는 한 달 밖에 안 되는 시간을 위해서
        많은 경비를 쏟아부어야 한다.

        우리는 나머지 비어 있는 활용하지 않는 시간을 그 공간을 활용 한다면 얼마나

        많은 소득이 있겠는가?


        이런 문화적인 자원, 또 환경적인 자원, 스포츠적인 자원을 잘 활용하게 된다면,
        우리는 이것을 가지고 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것 없이 사계절 스포츠를 만들어낼

        수 있고, 이걸 통해서 우리는 스포츠 특수 관광 수익을 올려서 전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가 될 수 있다고 역설을 하면서 세계체육지도자총연합회를

        한국에 유치했다.



                            ‘세계체육지도자총연합회를 한국에 유치'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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