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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의 도전은 내 인생의 전부였다.

나는 젊음의 모든 순간을 국민 건강과 운동선수들의 이탈을 막는 일자리 창출에

목숨을 걸고 살아왔다.

보람이라고 한다면 전 국민에게 보는 스포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건강
을 위해 직접 하는 스포츠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우쳐 준 것이 보람이라면 보람이

고, 체육지도자들에게 조직폭력배나 나쁜 곳으로 가지 않고 자신이 해 온 스포츠

를 국민들에게 가르치며 밥벌이를 하게 일자리를 만들어 준 것이 보람이다.

가장 큰 보람은 정부를 이해시키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많은 스포츠 단체를 이
해시켜 스포츠 산업을 활성화시킨 것이 보람이라면 가장 큰 보람이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그렇게 소쩍새는 밤새도록 울었나 보다라는 말이

있듯이, 전 국민의 건강과 운동선수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온 내 삶을

누가 이해나 해줄까?
소쩍새가 밤새도록 운 이유를 누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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