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1 - 4권_기가(GiGa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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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이런 것들은 이제 특허를 기반에 두고 출발했고요. 이 기술을 중심으로
        해서 온라인 사업과 오프라인 사업이 연계가 되면서, 이런 것들을 정착시키려다

        보니까 연구소가 필요한 겁니다. 그래서 그 많은 돈이 들어가는 연구소를 매일같

        이 벌어서 인건비를 대면서 버텨낸 거죠. 사업을 활성화시킬 생각은 엄두도 못 내
        는 겁니다.


        남들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제 이 내용이 점점 더 진행되다 보면,

        ‘아, 여기는 진짜 조금만 도와줬으면 엄청난 기업이 될 수 있는 곳이었다’라는

        것을 여러분이 아실 수 있게 될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 연구소를 만드는 것은 반
        드시 필요한 과정이기 때문에, 약 30년 전부터 연구소를 목전에 두고 사업을 시

        작했던  것이죠. 그래서  지오비(GOB)  연구소를  두게  됐고, 제가  지오비(GOB)

        연구소장이 됐고, 기가코리아(GIGAKOREA) 연구소를 두게 됐고, 제가 기가코
        리아(GIGAKOREA) 연구소장이 돼서 조직을 이끌고, 시스템을 설계하고, 또 이

        것에 대해서 기술을 만들어가면서 특허를 내게 된 것입니다.


        연구소 없는 기술 세계란 너무나 힘듭니다. 우리만의 기술을 가지고 있고, 우리만

        의 것도 가지고 있으면서 남하고 통합, 융합, 확장을 하는 것이지, 내 것 없이 남
        의 것만 갖다 놓고 하는 사업은 미래를 보기 어렵습니다. 좋은 예를 하나 들어드

        릴까요? 독창성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예를 들어서 모 기업이 브랜드만 하나 딱

        세워 놓고, 중소기업 상품 가져다 판매해 주고, 자기 브랜드 가치만 가지고 사업
        하는 업체, 처음에 다들 이렇게 사업했을 거예요. 일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장래는 불투명해집니다. 다시 말하면 나만의 독창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

        을 때, 침해받지 않는 그 기술 바탕 위에다가 그런 사업을 같이 엮어갈 때, 그 일

        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도 충분한 이익을 가져가게 되고, 안정적인 이익을 가져
        가게 되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연구 사업을 할 때 가장 핵심적으로 가져가야 되는 게 특허입니다.

        지적 재산을 가지고 가면서 연구소를 이끌어가고, 이렇게 해야만 안정적인 연구

        소  운영이  가능하다. 저는  힘은  들었지만  지오비(GOB)  연구소, 기가코리아
        (GIGAKOREA) 연구소를 두고 진행하고 있는 까닭이 바로 여기 있습니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자산이 될 것이고, 언젠가 이 기업은 다시 한번 평가받게 될

        것이고, 대한민국의 가장 훌륭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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