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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난 자본주의’

다보스 포럼 고장 난 자본주의 국가와 대기업 SBS 최후의 제국 공유와 나눔

네트워크 전쟁 / 경제 전쟁

‘생산자는 직접 쇼핑몰에 물건을 업로드하고, 소비자는 쇼핑몰에서 직접 구매하

여, 유통 과정에서 남겨진 이익의 일부는 직판 수당인 사유로, 일부는 공유로 한

다.’

온라인에서 공유 이익을 모으는 방식으로는 공통몰과 마이몰이란 쇼핑몰을 만들
어 마이몰에서의 수익은 사유 이익으로 하고, 공통몰에서의 이익은 공유 이익으

로 했다. 그리고 오프라인에서의 공유 이익은 재구매 원리를 이용해서 세상의 모

든 가맹점에서 할인, 적립, 마일리지, 포인트, 카드를 사용했을 때 그 사용액의
10%를 적립했다가 이 적립금 10% 중 5%를 공유 이익으로 만들었다.

공유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나눔이다. 1992년부터 본인은 대리점, 총판, 지사 제

도를 두고 지사, 총판, 대리점을 하겠다는 사람들에게는 가맹 비용을 받았다. 그

리고 이 시스템은 어떤 특정한 사람이 지나치게 부를 모을 수 없도록 시스템화했
고,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을 냈을 때 그 수익의 일부를 다양한 사

람들에게 고루고루 나눠 갈 수 있도록 시스템화한 것으로서 서로가 협동해서 상

품 가격을 내리거나 보다 많은 수익이 되게 한 다음 이것을 그 노력 또는 투자된
QR
정도 대로 나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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