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6 - 3권_지오비(G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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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풀어보면,
대리점장이 100명이면 100명이고, 총판이 20명이면 200명이 되는 셈이
고, 지사가 10명이면 300명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합치면 800명이 되는 거고,
800명을 수익을 전체 수익 중에서 이것을 800명으로 나누면 한 사람의 몫
이 나오는데, 그 한 사람의 몫을 가지고 이제 대리점장에게 주고,
총판에는 곱하기 10으로 해서 주고,
지사에는 곱하기 30으로 해 주면 모든 것이 딱 들어맞게 돼 있다.
이런 방식으로 협동조합 분배 시스템을 처음으로 만든 것이다.
그래서 어쩌면 1992년이 협동조합을 처음 기획한 해가 되고,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1998년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2012년에 협동조합이 생겼고,
협동조합 기본법이 발의가 됐고, 2012년 12월에 시행령이 떨어졌다.
얼마나 빨리 이 사업을 시작했는지 알 수 있다.
지오비(GOB) 사업은 어쨌든 이렇게 빨리 시작한 것이다.
이렇게 추진하는 과정이 참으로 힘들고, 고통스럽고,
어려움 속에서 진행되었다.
“협동조합”
“1992 지오비(GOB)가 시작한 협동조합 태동년 “
QR ”2012 국가에서 발표한 협동조합 공표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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