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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일이 좋은 일이고 이 일을 하는 내가 좋아서 했던 일인데 10,000명 중
에서 10명도 안 되는 사람이 하는 말에 집안 살림을 믿고 맡겼던 총무 본부장이
란 자가 거짓 서류를 꾸며 모함을 해대니, 9,990명의 선량한 사람들은 이 10명
의 사람들의 소리에 묻히고 말더라. 게다가 그 총무 본부장 신모 씨가 법원에 낸
서류가 처음부터 끝까지 조작된 서류다 보니 더더욱 문제가 꼬였다.
공유와 나눔. 참 기가 막힌 원리를 봤습니다. 저는 정운찬 총리를 만나서 대화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동반성장 위원장이실 때 제가 찾아 뵙고 공유 이익이라고 하
는 것을 말씀을 드렸어요. 저는 공유 이익을 내는 방법을 개발했고요. 어떻게 하
면 공유 이익이 있고, 어떻게 하게 하면 사유 이익이 있느냐. 공산주의는 마오쩌
둥(모택동)이라는 분이 지주와 자본가들의 재산을 뺏어서 없는 사람들한테 고루
고루 나눠주면서 공산주의를 기획했고요. 덩샤오핑(등소평)이라는 사람이 ‘흑
묘백묘(黑猫白猫)론’이라고 해서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 그래서 정치적으로는 공산주의를 선택하고 경제적으로는 자본주의를 선택
한, 이런 콘텐츠 중심의 사회를 만들었고요. 저우언라이(주은래)라는 인물은 이
것을 조화롭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공산주의를 만든 3대 거인 하면, 기획자 마오쩌둥(모택동), 콘텐츠 개발
자 덩샤오핑, 그리고 조화를 이룬 하모니의 개발자 저우언라이(주은래). 이렇게
세 분을 이야기하는데 누구도 반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자본주의는
곧 개인주의입니다. 개인주의는 한 사람의 개인이 자기 중심으로 사는 겁니다. 공
산주의가 공동의 이익을 위해서 노력한다면, 자본주의는 개인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서 존재하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은 완전히 개인주의가 너무 넘쳐서 공적인 개념을 가져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 지금 엄청난 문제를 일으키고 있지 않습니까. 이럴 때 저는 그
것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그것이 바로 공유와 나눔에 대한 방법입니
다. 공적인 수익을 내는 방법과 또 나눔을 실현하는 방법을 개발해낸 것이죠. 그
것을 플랫폼으로 개발을 했습니다. 그래서 공유와 나눔이라고 하는 것은 정말 기
가 막힌 방법입니다. 즉 다시 말하면 수익 중에 두 가지 수익이 존재해요. 하나는
개인이 노력하는 건 자기가 가져가고, 또 초과하는 이익, 다시 말하면 물건을 생
산하게 되면 만들고 판매하는 과정까지 중간에 많은 유통을 거치게 돼요. 그럴 때
이 중간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직거래를 통해서 이익을 실현하고, 그리고 거
QR
기서 생기는 이익금을 가지고 일부는 노력한 사람이 가져가는, 개인적인 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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