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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과 플랫폼을 제공해주면서 생산자가 돈을 벌게 해
주는 방식으로 사업을 하게 해주면서 그 가운데에서 가볍게 광고도 해주고, 판매
원도 만들어주고 한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 판매원을 만들어주면서 돈도 받아주
고 이러한 노력을 해주는 대가로 물건을 싸게 가져와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많이
팔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서 매출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을 개발을 했고, 이걸 통해
서 저물가 기조를 실현시켰다.
그리고 이제 이와 같은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양극
화 문제나 한 사람은 쓰지도 못할 몇십 조, 몇백 조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고 그
래서 다보스 포럼에서 고장난 자본주의를 얘기하고 이제 자본주의는 고장이 났
다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만약에 돈을 많이 번 사람을 뺏어서 없는 사람한테 나눠주게 되면 그러면 공산주
의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을 때 나는 다보스 포럼
에 40개국의 정상과 2600개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모여서 고장난 자본주의로 폐
막을 할 때, 고장난 자본주의 시장을 고칠 수 있는 것은 공유와 나눔밖에 없다고
나는 생각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내가 해온 사업이 바로 공유와 나눔 사업이었다. 아로파라고
하는 섬에서, 우리 SBS의 최후의 제국에서 고장난 자본주의를 고칠 수 있는 방
법은 없는가 하고 돌아다니다 보니까, 동남아에서 아로파라는 섬에 처음에는 몇
백 명이 들어가 살았는데, 이제 먹을거리가 없으니까 서로 죽고 죽이면서 이제 몇
십 명밖에 안 남게 됐을 때, 우리 이렇게 하면 다 죽는다 해서 서로 죽이지 않고
공동 어로를 하고, 공동으로 해서 공동으로 고루고루 나눠서 행복하게 살았다고
하는 공유와 나눔이 바로 고장난 자본주의를 고칠 수 있는 대안이라고 하는 것을
찾아냈듯이 나는 1992년부터 협동조합을 만들고 STO 사업가처럼 STO 사업은
전자 토큰이라고 하는 사업이지만 그 내용, 사업, 비즈니스 내용을 들여다보면 경
영에는 관여하지 않고 수익이 발생된 것에 대해서만 가치를 주고 사고 파는 방식
으로 하는데 나는 1992년부터 시작을 해서 지금까지 해오면서 항상 STO 방식
으로 사업을 해왔다. 대리점, 총판, 지사를 둬서 그들에게 사업을 기술과 내용을
주 사업을 하게 하고, 그리고 주식에는 전혀 관여하지 못하게 해서 운영권은
100% 가지고 있으면서 사업을 통한 이익, 발생한 것에 대해서 나눌 수 있는 이
런 것을 만들었는데, 나는 이것을 공유와 나눔이라고 하면서 만들었다. 이렇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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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노력한다면 나는 부익부 빈익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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