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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로 스포츠센터 40여 개를 받았으며,

            이것을 체육지도자들에게 아무 조건 없이 독립채산제 돌려주었고,
            이곳에 수많은 체육지도자들이 일하고 있으나….


            누구 하나 내가 한체연을 만들고 피눈물 나는 노력을 쏟아 부었는지 하는 것을

            아는 사람이 없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을 위해 내 젊음의 가장 중요한 시기 30년을
            바친 것이다.


            어찌 보면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대로,,,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니 헛 되도다’ 하는 말과 일치한다.


            김수환 추기경이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된다고…”하는 말과 일치한다.


            그래도 나는 한국체육지도자 총연합회를 사랑한다.



                                                      그것이 권오석 나의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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