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6 - 3권_지오비(G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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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이란 친척은 다 다니면서 돈을 빌리고, 내 재산 털어놓고,

                일부는 차용도 하고 해서 60억을 지오비(GOB)에다 넣어줬더니,,,,


                생각을 해봐요,,,, 누군가가 돈 넣은 사람이 있으니까 나갔겠지요,,,,
                그건 기본적으로 생각해도 될 일인데….

                그것도 생각 안 하고 남의 일이니까 쉽게 들 생각하는 것 같다.


                나를 고소한 이들은 서류 잘 맞춰내니까, 잘 맞춰낼 수밖에 없지만…..


                그러나 나는 서류 한 장이 없다.


                왜냐면 대표 이사가 서류 다 가지고 있고,
                총무본부장하고 둘이 짜고 서류를 만드는데 그걸 누가 이기겠는가?


                밖에서 나는 영업밖에 한 게 없고, 밖에 있는 사람들은 서류 한 장이 없는데,

                법의 제3자는 서류 보고 재판하는 것이므로,,,,
                서류한장 없는 나는 짜고 치는 그들에게 완전히 당하였다.

                법은 서류 조작하고 꾸민 그들에게 손을 들어준 것이다.

                나 권오석(성)이란 인간은 평생을 사회를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단체를 위해서

                희생하고 봉사하고 그들이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그
                렇게 살아왔는데,,,,, 그때 한순간에 모든 걸 다 잃었다.


                정말 좋은 일 하다가 간다는 생각 하나로,,,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자를 도와주면 네가 내게 꿔주는 거라는 그 하나님의 말

                씀 터 잡아서, 고난이 내게 유익이라고 그 말씀에 의지해서 어려운 사람을 살려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고 대한민국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되게끔 만드는 데 내 한

                평생 바치겠다는 심정으로 일했는데,,,

                그 결과 치고는 너무 잔인하고, 너무 엉터리고, 나 자신에게 미안하고, 가족에게
                미안하고,,,,


                1,034명이 열심히 뛰어서 일해서 돈이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그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면 그 엄청난 시스템 다 멈춰야 하고, 지금까지 고생하고

                노력한 결과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이었다.
                그 고통은 하늘이 무너지는 것 보다 나에게는 더한 고통이었다.

     QR         앞으로 누가 다시 만든다고 해도 내가 만든 돈으로는 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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