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2 - 3권_지오비(G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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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화풀이 대상으로 또 자기 투자한 데다가 불평불만 한다.
뭐 때문에 그렇고, 뭐 때문에 이렇고, 이것 때문에 그렇고,,,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만 계속 찾아내고 물고 늘어진다.
그러나 있는 사람들은 ‘~임에도 불구하고’ Overcome(극복하다)이라는 단어
를 많이 쓴다.
‘이렇게 실패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난 노력해서 성공시켰다’라
는 긍정적인 사고로 접근하는 것이다.
이것이 성공한 사람들의 모습이라면,
실패하는 사람들은 Because of(~ 때문에)만 쓴다.
뭐 때문에, 이것 때문에, 저것 때문에,,,,,
저 사람한테 속아서 내가 여기다 투자했고 내가 이렇게 됐다 라는 표현을 한다.
나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사업자 불이익 사전 고지’를 제시해 줬다.
자신들이 입을 수 있는 모든 피해 다 고지해 줬다.
모두가 사업자 본인들이 판단하도록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왜 했을까?
기대심리만 가지고, 안 되겠지만 혹시라도 되면
그래도 내 인생 역전하지 않겠냐 이런 생각으로 뛰어 들어오니까….
이런 사고로 일을 시작한다면,,,
사업이 되었을 때는 좋고 안 되었을 때는 원망의 대상이 되어버리는….
무슨 일이든, 어떤 사업이든, 본인의 노력이 없이 된다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본다. 노력도 하지 않고 하늘에서 감 떨어지기만 기다린다면 얼마나 어리석을까?
사업자는 일을 해야 한다.
회사는 일을 좀더 편리하게 잘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제공한 것이다.
가맹점을 잡든가, 판매자가 되든가, 소비자가 되든가, 실적이 있어야
돈을 지급하게 되고, 실적이 있어야 이익금을 주고,
이런 것들이 시스템이 다 되어 있어 모두가 자신의 노력의 결과를 눈으로 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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