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3 - 3권_지오비(GOB)
P. 123

그 시스템대로 이익금이 제공되고,

        일한 사람들은 1,034명이 이익을 가져갔고,

        일 안 하는 사람은 한 푼도 못 가져가게 돼 있다고 하는 그 내용이 시스템과 일치
        하는데도, 누구 하나 그 시스템을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러니 지사장이든 총판이든 대리점장이든,

        어느 일정 기간까지는 시스템이 돌아가서 이익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수익이
        없는 게 당연하다고, 다 설명하고 시작하였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들이 일하는 것에 게을리 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수익이 늦어진다고 불평불만을 늘어놓기 시작 했다.


        연구 사업이라는 게 어디 한두 달 만에 끝나고, 1~2년 만에 연구가 되는 건가요?
        연구 사업인데.

        시간이 좀 필요하였고, 돈도 없이 돈을 모아가면서 그걸로 사업하였다.

        그렇게 해서 전체 들어온 금액이 150억이다.
        그 150억 중에서 협동조합 형식으로 작게 대리점장 비용으로, 총판 비용으로,

        지사장 비용으로,,,

        그런 돈들이 모여져서 직원들 봉급 주고, 임대료 주고, 다 나가는 거 나가고,

        시스템 개발비 나가고,,,,,

        많은 사람들이 우리 회사를 다단계 회사인 것처럼 이야기 한다.


        그러나 다단계 회사가 연구소가 있습니까?

        다단계 회사가 땅에다 투자하고, 건물에다 투자하면서,
        시스템 개발하고 합니까?


        우리회사는 작은 사업자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서 만들어 지고 그들이 열심히 일

        하고 함께 연구하며 서로 이득을 분배는 협동 조합 형태의 사업이다.

        그리고 사업을 하기 전,
        사업자 불이익 사전 고지를 필히 습득하고 결정하게 하였다.

        그런데 사업자들은 원칙을 무시했다. 그러다 보니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였다.


        거기에 회사가 점점 커져서 전문 인력을 두어 회사를 꾸려가면 더 훌륭한 회사가

        될 거라 판단하여, 이 회사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들을 본부장 급으로 중앙
        일보를 통하여 공채로 뽑았다.                                                                              QR




                                                     123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