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6 - 3권_지오비(G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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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다 울면서 서로

               ‘내가 잘못 살아왔다.’ ‘내가 잘못했다.’

               이렇게 울고불고 콧물 눈물이,,,,


               ‘ 그리고, 아침부터 새벽 강의, 아침 강의, 오전 강의, 오후 강의, 저녁 야간
               강의를 어떻게 4주 동안 이렇게 시킬 수가 있느냐?’ 거기에 감동이 되었다

               고 하였다.


               그리고  ‘오성정신’, ‘정경사문종지양’이라고  하는  교육에  감동이  돼
               서,,,,,,,  ‘저런 젊은이가 저런 출세가 눈앞에 보이는 저 젊은이가 우리 다

               늙은 우리를 위해서 자기 자신을 버리고 저렇게 해주는데, 우리가 이래서

               되겠느냐?’ 하면서

               ‘이번에 한국 돌아가면 자신들이 죽기 살기로 사업자를 늘리겠다.’
               이렇게 약속을 하고,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서 돌아왔는데,

               이분들이 바로  ‘피플 라인 1’기였다.


               손에 손을 잡고 사람이 사람끼리 손을 잡고 함께하자는 뜻으로

               ‘피플 라인 1기’이라고 했다.
               그렇게 1기, 2기, 3기, 이렇게 계속되는 동안 사람들은 다녀와서 누가 먼저

               라고 할 것도 없이 앞다퉈서 사람을 모아주고 나는 전국을 돌면서 강의를

               했다.

               그렇게 하는 동안에 사업자가 없던 사업자가 늘어나기 시작하고 여기서 늘

               고 서울에서 부산에서 대구에서 광주에서 전주에서 제주도에서 강원에서 8

               도에서 여기저기서 사업자가 생기기 시작해서 사업자 숫자가 만 명이었다.


               공유 사업자가 6,300명 그리고, 특별 사업자가 3,700명이었다.
               그 당시에는 공유 사업자가 없었고, 소액 주주 제도라는 자체가 없었다.

               그런데 나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낸 것이다.

               당시는 협동조합이라는 것이 있지도 않았다.
               협동조합은 없었고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도 1월에 협동조합 기본법이

               통과됐는데, 나는 1992년부터 했으니까 20년을 먼저 협동조합을 만든

               것이다. 그렇게 협동조합을 통해서 생산자 협동조합, 판매자 협동조합,

               소비자 협동조합 형태로 이 사업을 만들어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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