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2 - 3권_지오비(G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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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상에서 그 사람을 한 번 가입시키면 그 사람이 평생 동안 소비하는

                 금액의 일정 이익을 수익으로 가져갈 수 있다.”고 소개하자,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비평이 여기저기서 들려 왔다.

                 나는 그 어떤 말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전국 순회를 하면서 강연을

                 이어 갔다.

                 하루 한 명씩만 회원을 가입시키면 그 사람은 계속해서 이익이 있기

                 때문에 쓰지 말라고 해도 쓰고,
                 O2O상에서 소비를 한다고 주장했다.

                 요즘 이야기 하면 간단한 이야기인데

                 그 당시는 누구도 믿으려 하지 않았다.
                 세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카드(Hybrid Card)를 개발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통감하고 또 통감했다.


                 OYes Card를 개발하는 동안 나는 거의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았고,

                 그런 취급을 받으며 살아온 지난날을 돌아보면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그 수많은 날들의 고통을 통해서 142개의 특허와 저작권이 나왔고,

                 소비에 의한 재구매 이익이라는 공유 이익이 나왔으며,

                 이 공유 이익을 통해 공유와 나눔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다.
                 지오비(GOB) 생각을 하면 지금도 가슴이 쿵쾅쿵쾅 뛰고 맥박이 빨라지고

                 숨이 가빠온다.

                 그러나 그날의 고통이 있었기에 공유와 나눔을 만들 수 있었고,
                 재구매 소스를 만들 수 있었다.


                 소비자를 모집하는데 하루에 한 명씩만 모이면 된다.

                 계단을 올라가듯이 하루에 한 명씩만 딱딱 모이면 그 인원이 모여서

                 정말 많은 수익을 내게 된다.
                 값이 싸다면, 질이 좋다면, 재미가 있다면, 편리하다면

                 이런 것들이 조건부가 된다면,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다면,

                 이런 것들이 하나의 돈 버는 노하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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