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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3가지 체험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나와 항상 함께하시고, 역사 하신다!!
내가 직접 체험한 하나님의 사랑 수십 가지 중에서, 몇 가지만 간증하고자 한다.
나는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기에 돈보다는 명예를, 명예보다는 명분을,
명분보다는 하나님 말씀을 먼저 생각하며 산다.
애들 엄마와 결혼 전에 용인을 함께 간 적이 있었다.
놀이공원에 현대미술관 야외조각공원이 있었고, 그날이 마침 주말인지라 수많은
인파가 있었다.
그런데 애들 엄마 말이 “이곳에 오빠가 와 있을 거예요.”라고 했다.
그 수많은 인파 속에서 애들 엄마가 오빠를 찾는다는 것은 드넓은 백사장에서 진
주를 찾는 것과 다를 바가 없었다.
순간 나는 짧게 기도했다.
‘하느님, 나는 당신이 살아계심을 눈으로 보고 싶습니다.’라고….
그리고 애들 엄마에게 말했다.
내가 5분 이내로 오빠를 찾게 될 거라고. 사실은 먼저 기도하는 가운데 이상하게
확신이 왔었다.
그래서 그런 말을 했다.
그러나 애들 엄마는 그저 농담으로 듣고 안 믿는 눈치였다.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뒤에서
“야, 진숙아! 너 여기 웬일이야?” 하는 목소리가 들리는 게 아닌가.
바로 아이들 엄마의 오빠가 바로 앞에 서 있었다. 참으로 신기했다.
우리는 함께 조각공원에 들어갔다.
거기서 나는 잠시 전에 벌어졌던 그 사건을 생각하면서
‘하느님. 이번에도 한 번 더 뭔가 보여 주세요.’ 라고 속으로 읊었다.
그 때 애들 엄마가 이곳 수백 작품 중에서,
딱 한 점이 김 아무개 라는 사람의 작품이 있다고 들었는데,
QR
자신도 아직 그 분의 작품을 본 적이 없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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