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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키우다




               내가 자랄 때, 그러니까 내가 십대 일 때에는 흑백 텔레비전 이었다.

               그것도 가지고 있는 집이 동네에 몇 군데 안되어 다들 한집에 모여서 볼 때다.
               어느 날 텔레비전을 통해 브라질 출신의 축구선수 펠레가 공 차는 모습을 봤다.

               너무나 멋진 모습들이 연출된다.

               드리볼을 하며 공을 차고, 날렵하게 치고 들어가는.... 공을 뺏기도 하고,
               그러다 공이 꼴 대로 들어가면.... .... ....

               공을 찬 펠레는 물론이고 관중들도 환호를 하고 나와 함께 보는 이들도 좋아하는

               것을 보았다.

               그 모습을 보면서 나도 펠레 처럼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다른 그 누구보다도 축구를 열심히 했는지도 모른다.



               “꿈....”

               그 때 알게 된 것이지만, 꿈이 있다는 것은 사람을 지치지도 않게 해 주고,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게 한다는 것이었다.
               내가 운동할 때 우리 집 사정은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18명의 축구 선수들 중에서도 가장 나쁜 가정환경이었다.

               그러나 나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되겠다는 꿈이 있었기에, 단 한 번도 절망하지
               않았다.

               축구는 내 인생의 전부였고, 나는 꿈을 꿔도 축구 시합하는 꿈을 꿨다.

               그 정도로 내 삶의 전부는 축구였다.



               이렇게 하고자 하는 것에 집중을 하여 돌진하고 매진하는 나의 근성 나의 기질은,

               훗날 지오비(GOB) 사업을 만들게 할 수 있는 기틀이 되었다.



               이것은 ‘오성정신(五星精神)’의 첫째 대목이 되는

               ‘나는 꿈을 가진 사람 이다’이다.




               그렇게 나는 늘 꿈을 가졌고, 꿈을 실현 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다.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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