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5 - 2권_단체(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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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한체연(KSLA)에서 내가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봉사하고 일했던 것은,

         종교적인 신념에서 였다.


         성경 말씀에 보면 ‘믿고 행하면 반석(盤石) 위에 지은 집과 같고, 믿고 행하지

         않으면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다’는 말씀에 순종하며, 아는 것을 그대로 행동으
         로 옮긴 것 뿐이다.

         그렇지만 나는 그 동안 한체연(KSLA)을 위해 쏟은 노력을 결코 후회하지 않는

         다.
         여느 부모들이 모두 그렇듯, 자식이 자라서 잘 살아가주면 그것으로 부모는 만족

         하듯이, 한체연(KSLA)은 내 자식과도 같다.

         그러므로 나는 한체연이 잘 성장해서 체육지도자들로부터 사랑 받는 단체로
         거듭나 주었으면 하는 것이 나의 바람이다.

         언젠가 사단법인 한체연(KSLA)이 전 종목의 지도자들의 복리증진도 하고,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킴이’로서의 소임도 다하며,
         체육지도자들에게는 보람을,

         그리고 국민들에게는 건강을 가져다 주는 단체로 성장 해주길 바라고….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는 단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붉은색은 북한이고, 푸른색은 남한이며, 오각은 권오성이고,
                                     점들은 세계로 나가자는 뜻이고,
                           대한민국은 하나가 돼야 한다는 뜻으로 만든 뺏지다.


























                                                                                                      QR
                   1995년에 권오석(성) 회장이 창안한 최초의 뺏지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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