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0 - 3권_지오비(G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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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는 이끌어가는 자다.
지도하는 자다.
지도자가 가져야 되는 덕목은 자기 희생이다.
자기를 희생시키고 남을 돕는 게 지도자가 할 일이다.
촛불이 자기를 태워서 세상을 밝히는 것과 같은 논리죠.
그래서 지도자는 새크리파이스(Sacrifice) 즉 헌신적이어야 되고, 희생적
이어야 되고, 그러면서 자기를 버리고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어
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지도자는 남보다 더 많이 알아야 하고, 남보다 더 뜨거운 가슴을 가
져야 하고, 남보다 더 희생적이어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
우리가 그런 지도자를 갖는 것은 우리에게는 축복이다.
그래서 사심을 가지고 있는 지도자를 뽑는 게 아니라, 공공심(公共心)을
가지고 있는 지도자를 뽑을 줄 아는 눈을 가질 때 우리는 잘 될 수 있다. 사
람이 얼마나 깨끗이 살아왔냐, 그럼 혼자 살면 된다.
산속에 가서 혼자 사는 지도자 뽑으면 된다.
그럼 욕 먹을 것도 없고 흠 잡힐 것도 없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금수저로 태어났냐 흙수저로 태어났냐,
그 사람의 환경이 어땠느냐를 생각을 해줘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어려운 환경에서 조건이 좋아 야죠.
조건이 나쁜 상태에서 태어나서 살아가는 그 사람을 잘 골라내야, 우리가
지도자를 잘 선택하는 거다.
우리는 모든 면에서 지도자가 필요하다. 우리를 먹여 살리고, 우리에게 이
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그런 지도자를 선택하려면, 이제 밝은 경제 지도자
를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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